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 국내 생산된 양변기, 오염물질 비산 차단 효과’ 평가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 시험 결과 [여명테크 제공]
최근 외신에서 코로나 바이러스가 변기 물로도 전염될 가능성이 있다는 보도가 나온 이후 양변기의 비산기능 차단 문제가 관심사로 떠올랐다. 변기 물을 내릴 때 수압으로 인해 변기 내 오염물질이 2~5m 퍼져나간다는 것이다.
여명테크(대표이사 김재현, 현 돈) 관계자는 19일 이와 관련,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로부터 NEP(New Excellent Product) 인증을 받기 위해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에 시험을 의뢰한 결과, 양변기 물을 내릴 때 비산이 없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시험성적서 번호 T2018-05703)
회사 측은 "(주)여명테크의 양변기는 국내외 특허를 가진 중력식 가변 트랩 방식을 사용, 기존 양변기 대비 70% 물을 적게 사용하여 수도비 절감이 가능하면서도 막힘 현상이 없는 성능으로 유명하다”며 “특히 오염물질의 비산을 억제하여 질병 전이 가능성을 차단해 주는 기능 때문에 최근 들어 수출 문의 및 대형 병원, 기업체 등의 문의가 늘어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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