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여명테크 “중력식 가변 트랩 방식” 물 배출 과정 (I형 배관 구조)

최근 외신에서 양변기 물을 내릴 때 튄 물방울이 공기 중에 퍼지면서 코로나 19 감염을 일으킬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보도되면서 양변기 위생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그 어느 때보다 일상생활 속 위생이 중시되고 있는 때, 주식회사 여명테크(대표 김재현, 현 돈)는 오염물질이 튀는 비산(飛散)을 차단하는 효과가 있는 초절수 양변기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는 I형 배관 구조의 ‘중력식 가변 트랩 방식’ 물 배출 과정을 통해 구현된다. 대기 상태에서는 보울부의 저수물과 악취방지막으로 악취 역류를 방지하고, 레버 작동 시 수조 또는 배관의 물이 분기관을 통해 가변 트랩에 작동수를 공급한다. 가변 트랩이 하강하며 오물이 배출되고, 오물 배출 후 탄성체의 원복력으로 대기상태로의 복구가 이루어지는 원리다.

 
㈜여명테크 관계자는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로부터 해당 제품에 대한 NEP(New Excellent Product) 인증을 받기 위해 지난 2018년 5월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에 시험을 의뢰했다"라며 "시험(시험성적서 번호 T2018-05703) 결과 ‘양변기 물을 내릴 때 비산이 없다’는 평가를 받았다"라고 말했다.

또한 2018년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국내에서 최초로 개발된 기술을 적용한 제품에 부여되는 ‘NEP 인증’을 획득했으며, 한국공학한림원에서 ‘2018년 15대 산업기술’로 선정되는 등 혁신적인 기술 제품으로 인정받고 있다.

㈜여명테크의 초절수 양변기는 현재 전국 유수 대학 및 대형병원, 휴게소, 대기업, 공공시설 등에 설치 및 사용되고 있다.

김재현 대표는 “당사가 생산, 판매하는 초절수 양변기는 국내외 특허를 보유한 중력식 가변 트랩 방식을 적용해 기존 양변기 대비 70% 가량 물을 적게 사용해 수도비 절감이 가능하며 막힘 현상이 없는 성능을 가지고 있다”라며, “최근에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이해 매일 사용하는 양변기에 대한 위생 개념이 부각되면서 제품의 오염물질 비산 억제 기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초절수 양변기에 대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이제 양변기를 선택하는 기준이 위생, 건강으로 바뀌게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데일리그리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출처 : 데일리그리드(http://www.dailygrid.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