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명테크, 서울대와 손잡고 초절수형 변기 공급 확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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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 여명테크, 서울대와 손잡고 초절수형 변기 공급 확대 <section> 김성곤 기자 2014-09-13</section><section></section><section> </section><section> [이데일리 김성곤 기자] 초절수형 변기 제조업체 여명테크(대표 현돈)가 서울대학교와 손잡고 초절수 변기 개발 및 공급에 나선다. 서울대와 여명테크는 이번 MOU 체결을 계기로 다목적 절수기술 경쟁력을 강화한 변기제품의 기술을 검증하고 서울대부터 우선 설치해 국가적 차원에서 수자원 확보 및 물오염을 줄이는 사업에 나설 계획이다. 여명테크 현대표는 “기존 변기는 한 번에 물을 13리터 가량을 소비하는데 비해 우리 제품은 물소비량이 4리터대에 불과하다”며 “이번 MOU 체결을 계기로 1회 평균물소비량이 4리터 이하인 초절수 변기 개발에도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대 한무영 교수는 “변기가 물과 에너지를 삼키는 하마라는 점을 우리 사회가 인식해야 할 때”라며 “여명테크와 함께 초절수형 제품을 개발해 현재 350리터에 달하는 우리 국민 하루 평균 물소비량을 2020년까지 200리터로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는 2020-200 운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5월 설립된 여명테크는 초절수형 변기기술을 적용한 변기 공급업체로 직수공급식 절수형 양변기 등 관련 특허를 가지고 있는 벤처기업이다.</sectio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