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 인천정보산업진흥원 “JST, 창업서바이벌 우승”

인천정보산업진흥원 “JST, 창업서바이벌 우승”

작성자 : ADMIN
6394| 2017-12-07

(인천=뉴스1) 주성남 기자| 2013-12-17 04:32 송고

여명테크의 무수조 조절수 양변기. © News1

인천정보산업진흥원은 JST(제물포스마트타운)창업경진대회 출신 창업자가 MBC 골든게이트 `창업서바이벌 왕중왕전`에서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했다고 17일 밝혔다.

MBC 창업서바이벌 왕중왕전은 전국의 창업경진대회 수상자들이 경쟁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13일 최종 본선을 치룬 결과 JST창업경진대회 출신 현돈(여명테크) 창업자가 1등(상금 5000만원), 김종태(위드파파)창업자가 2등(상금 2000만원)을 차지했다.

제4회 JST창업경진대회 우수상 수상자인 현돈 대표는 `무수조 조절수 양변기`를 사업화하고 있다. 기존 양변기는 12리터의 물이 필요하나 4.5리터 이하의 물만 사용, 기존 제품 대비 62%의 절수 성능을 가지고 있다. 생산원가도 약 30% 절감이 가능하며 막힘 현상 및 소음을 최소화했다.

제2회 JST창업경진대회 대상 수상자인 김종태 대표는 `입식 기저기 교환대`를 사업화하고 있다. 입식 기저귀 교환대는 아기가 편안히 서있는 상태에서 기저귀를 쉽게 교환할 수 있다. 기저귀 교환에서 자연스럽게 배변훈련으로 넘어갈 수 있도록 본체와 함께 사용하는 전용 변기도 개발 중에 있다.
JST는 지난 3년 동안 인천 지역의 유망 창업자를 발굴하는데 노력해 왔다. 특히 전국 단위의 창업경진대회를 통해 우수창업자 61명을 배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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